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평가 (문단 편집) ===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애니메이션 1기)|1기]] === 전반적으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방영을 연기하고 [[절차탁마]]한 만큼 캐릭터 디자인만은 상향되어 돌아왔으나, '''그 외 모든 부분에서 퀄리티가 수준 미달'''이라는 비판이 자자하다. 먼저, 원작의 시간 순서를 뒤죽박죽으로 섞어놓은 데다가[* 일반적으로 이런 구성은 원작의 꼬여있는 시계열을 원래대로 재배치할 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때때로는 후반부 전개의 임팩트를 위해 시간 순서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구성을 사용한 작품도 있다. 하지만 본작은 꼬아놓은 의도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게 문제. 이 점은 2화에서도 자꾸 애매한 타이밍에 꼭 필요하지도 않은 회상씬을 집어넣는 등 계속 이어졌다.] 내용과 설명이 대거 생략되어 뜬금없는 상황 전개가 내내 이어진다. 히야마 패거리의 괴롭힘과 하지메가 겪은 왕따 사건도 잘 부각되지 않고, 때문에 베헤모스전에서 히야마가 하지메를 공격한 점이 어색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왕따 사건이 잘 부각되지 않으니 카오리가 하지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원작에 비해서 약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방식의 부채꼴 구성은 한정된 시간 내에 그보다 큰 내러티브를 담아야 할 때 주로 사용된다(ex: 영화 [[암살(영화)|암살]]). 이세계 소환이라는 장르가 넘쳐나는 시점에서 시간만 쓸데없이 잡아먹고 메인 사건의 시작을 늦추는 소환 장면을 생략하는 대신 회상으로 집어 넣은 것은 그 때문. 이러한 구성을 했다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없고, 오히려 신선한 판단이라 할 '수도' 있었으나, 1. 그렇게 끌고 온 회상과 메인 사건의 진행이 맞물리지 않은 부분, 2. 정작 그렇게까지 해서 강조해낸 메인 플롯이 드라마가 형성되지 않는 독백으로 떡칠돼있었다는 부분, 3. 결정적으로, 1과 2의 부조화로 인해 재미가 반감되었다는 부분이 결정적인 연출 미스이다.] 또한 하지메 일행이 지구에서 이세계 토터스로 전이했다는 점을 그냥 오프닝에서 몇몇 장면만으로 보여주고 끝나고, 갑자기 대미궁 나락에서부터 시작하니 앞뒤 상황이 뭔지 파악하기 어렵다. 애초에 하지메가 '끌려왔다'라며 독백하는 것으로만 설명되니 이세계물이라는 점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오프닝을 보지 않으면 하지메의 '끌려왔다', '집으로 가고 싶다'라는 독백은 '이세계에 끌려왔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원래 이 세계에서 평범히 살다가 훈련 같은 것에 끌려왔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의미로밖에 안 보인다. 오프닝을 스킵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프닝에 설명을 맡겨버린 건 큰 문제. 게다가 오프닝의 설명도 상술했듯이 그냥 몇몇 장면만 보여준 게 전부라서 원작을 안 본 사람은 단순한 유추만 가능할 뿐이다. 원작을 읽은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한 초반부를 안 봐도 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에히트로 인해 소환되었다는 것'''[* 2화에서 설명된다.]이 일절 서술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교회 사람들과의 접촉 장면조차 일절 나오지 않으니 성교교회의 광신도력이나 코우키의 정의 타령도 다 날아가버렸다. 이렇듯 1화에 꼭 알아야 할 세계관이나 설정이 무엇 하나 드러나지 않았다. 본작의 핵심을 꿰뚫는 중요한 요소들인 만큼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생략이다. 물론 나중에 나올 수도 있겠지만 설명이 너무 늦는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힘들 것이다. 생략된 앞부분에 대한 비판이 많았는지, 총집편인 5.5화에서 [[설명충|하지메가 읊조리는 형태로]] 대강 언급하고 지나간다. --이럴 거면 애니화 하는 의미가?-- 음향과 연출도 작화에 비하면 힘이 매우 빠져있다. 말하자면 캐릭터 화풍은 좋아졌지만 연출력에서는 마이너스. 하지메가 토끼 마물과 곰 마물에게 몰리는 장면에서는 긴박감이 잘 느껴지지 않고, 전투 장면도 약하게 느껴진다. 게다가 오프닝은 절반 가량을 그냥 일러스트 확대/축소로 때우고 있고, 엔딩은 그냥 레드카펫 위에 섬광 두 개 요리조리 움직이는 게 전부라 너무 성의가 없지 않느냐는 평가다. 그래도 엔딩은 2화부터 영상이 추가되었다... 만 어차피 추가할 거 대체 왜 1화는 그따구로 낸 건지도 의문. 전 분기의 [[방패 용사 성공담(애니메이션 1기)|방패 용사 성공담 애니판]]과 정반대의 양상을 띠는데, 전자는 필력과 묘사가 부족했던 원작을 연출 등으로 보강하여 호평을 얻은 반면, 본작은 되려 원작의 한계점이 더 부각되고 있다. [[현자의 손자|그 양판소의 교과서적인 작품]]은 적어도 전투씬만큼은 봐줄만 했다며 까이고 있을 정도. 2D 작화와 별개로 3D 모델링 역시 어색하다는 평가가 많다. 차라리 스토리를 원작의 진행 그대로 했으면 적어도 시나리오의 구성에서는 비판이 덜했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심지어 스토리를 바꾸다 보니 원작과는 설정이 일부 바뀌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선 하지메가 왕국 도서관에서 신결정의 정보를 입수해 이미 알고 있었는데, 원작에서는 도서관에서 죽치고 앉아있었던 하지메도 신결정의 존재를 몰랐다. 그게 신결정임을 알려준 것은 바로 수백 년 전부터 살았던 유에였다. 4권에서 카오리와 시즈쿠도 신결정의 존재를 듣도 보도 못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하일리히 왕국에는 신결정의 존재가 전해지지 않았거나 신결정에 대한 지식이 유실되었다는 것이 원작의 설정일 터이다. 그런데 이걸 하지메가 알고 있으니 엄연히 설정 붕괴. 이런 이유들 때문에 PV에는 나오지 않았던 2, 3권 분량의 방영분에서는 얼마나 심각한 연출이 이어질 지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1화이면서도 이미 작붕의 조짐이 조금씩 보인다는 평도 있기 때문에, 이럴 거면 1년 연기를 왜 한 거냐는 말도 나온다. 그리고 1화 같은 경우는 [[나구모 하지메]]의 독백이 메인이었는데, 담당 성우가 신인 성우여서 그런지 몰라도 연기 톤이 그다지 변화가 없다 보니 긴장감이 없단 평이 많다. 하지메의 자아가 거의 붕괴 상태에 빠져서 머릿속에서 '살고 싶다'라는 본능과 '죽어버려'라는 절망이 부딪치는데, 이걸 연기하는 성우의 톤에 그다지 변화가 없다. 더불어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고 흑화했는데 웃음소리 말고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그래도 2화부터는 1화의 정신 없는 급전개보다 많이 느려져서 그나마 볼 만해졌다. 다만 여전히 연출 부분에서는 비판이 크다. 사이클롭스와의 전투에서는 금강 기능이 웬 방어막으로 바뀌어서는 탕팡탕팡 연출이라 '차라리 화면 흔들림이라도 좀 넣어주지' 하는 반응. 유에에게 '배신당했을 뿐'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하지메가 받은 충격의 효과음과, 2화 마지막에 거대 침을 등에 맞은 하지메를 보고 유에가 비명을 지르는 장면은 대체 왜 이렇게 구린 연출을 넣었냐며 싸늘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3화는 가장 혹평 받았던 회상씬이 없어서[* 2화 장면을 부분적으로 회상하는 것은 있지만 1, 2화처럼 아예 본편에서 나온 적 없는 과거의 일을 회상하는 장면이 없다.] 스토리텔링이 난잡하지도 않아 평범해졌다. 그래도 여전히 연출은 떨어진다. 특히 전투씬과 몬스터. 4화는 앞 3개 화보다 매우 들쭉날쭉한 작화와 연출을 보여주었다. 잘 뽑힌 신은 수준급이나, 특히 '''[[작붕|유에의 작화가 자주 뭉개지다 좋아졌다를 반복하였다]]'''. || [[파일:커여운유에ㅎㅎ.png|width=100%]] || [[파일:유에작붕ㅅㅂㅅㅂ.jpg|width=100%]] || || 작붕 없는 씬 || 작붕씬 || 5화에서는 '신들'과 이 세계에 대한 진실과 반역자의 의도 등 설정상 매우 중요한 부분을 "미친 신이랑, 「반역자」가 아니라 「해방자」였나..."라는 독백 두 줄로 끝내버렸다. 원작을 보지 않으면 전혀 이해할 수 없을 수준. 일단 --스킵을 많이 한 결과-- 8화에서 제대로 설명되기는 한다. 그 다음 주 방송분은 제작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 [[총집편]]이 떠버렸다. 5화만에 총집편이 나온 상황이라 남은 분량의 퀄리티도 안심할 수 없다. 다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초반 부분 스토리 전개가 워낙 개판이었는지라, 총집편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은 괜찮았다는 평도 있다. ~~스토리 전개가 개판이 아니었다면 총집편은 필요도 없었겠지만.~~ 6화에선 시아를 만나고 페어베르겐에 갔다가 협상--을 가장한 협박--을 한 후 하우리아족을 단련하고 시아가 동행하는 것까지 1화만에 끝내버리는 영혼의 스킵을 보여주었다. --그와 함께 작화도...-- 특히 하지메 일행과 하우리아족이 페어베르겐에 갔다가 자경단과 마주친 것, 이런저런 트러블 끝에 장로들을 만났는데 그들과도 트러블을 빚은 것, 하지메가 협박을 해 하우리아족의 처형이 번복되었다는 것이 '''컷씬 단 몇 개'''로 지나가버린다.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컷씬이 흐르는 도중 시아가 '하우리아족은 죄인이 되어 페어베르겐에서 쫓겨났다'라고 서술한 직후에, 컷씬이 끝난 후 '가족들이 이렇게 안심하고 쉬는 날이 오다니...'라고 말하는 걸로는 그 중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절대 알 수가 없다. 애초에 컷씬에 나온 자들이 페어베르겐의 자경단과 장로들이라는 서술도 하나도 없고 웬 엘프가 고개 한 번 끄덕이니 시아가 눈물을 글썽이고 하우리아족이 기뻐하고 끝인데, 이걸로 내용을 파악하라 하면 이만한 난제도 없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에선 시아가 어째서 하지메에게 반했는지도 오리무중이 되어버렸다. 7화에서는 다이렉트로 밀레디전에 들어갔으며, 밀레디전도 쉽게 끝나버렸다. 8화는 내용 스킵이 더 심각해졌다. 하지메 일행이 미궁 공략 후 브룩에서 머물다가 휴렌에 도착하기까지 있었던 일들이 전부 언급조차 되지 않고 '''지부장과 대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당연히 크리스타벨, 모토 윤켈 등의 인물들은 등장조차 없다. 덕분에 하지메 일행이 휴렌에 도착한 후 시비를 걸던 귀족을 혼내줬더니 트러블이 생기고, 그 과정에서 모험자 길드 휴렌 지부장인 이루와에게 캐서린의 편지를 보여줬더니 윌을 구해달라는 의뢰를 한다...라는 이야기가 전부 날아가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선 지부장 이루와가 일개 모험자에 지나지 않는 하지메 일행을 불러 뜬금없이 의뢰를 하는 것으로 나와 개연성이 하나도 없다. 9화 전투씬 중에 '용의 엉덩이를 걷어찬다'는 속담을 하지메가 이야기하는데, 이는 원작에선 원래 모토 윤켈에게서 들은 말이다. 그런데 8화에서 나왔어야 할 모토 윤켈은 등장하지도 않았고, 하지메는 이 이세계 속담을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이 이야기가 진행된다. 용인족의 설명에 대해서도 하지메가 처음부터 알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원래 용인족에 대해서는 유에가 설명해줘서 알게 된 것이었다. 10화는 마물들 군세가 수준 낮은 3D CG인 건 그렇다 치더라도, 3D CG인데도 불구하고 하지메가 쌍권총 무쌍을, 시아가 망치 무쌍을 찍는 동안의 주변 마물들은 '''무슨 동상마냥 정지해있다'''. 마물 3D 모델링에 웅성거리는 움직임조차 짤 여유가 없었다는 말이다. 또한 분명히 전투씬일 텐데 컷씬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마을 주민들의 눈이 전부 홍채가 없는 [[죽은 눈]]이고 중력 마법은 웬 금색 덩어리 안에 십자가가 생기는 형태로 나왔으며, 메체라이를 쏘고 있는데 마물의 군세는 전혀 줄어들지도 않는다. 티오의 압축형 브레스와 유에의 뇌룡도 작화가 망했다. 하지메는 메체라이를 쏘다가 '''잔탄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돈나와 슈라크를 드는데, 원작에서는 메체라이를 쏘다가 과열이 돼서 돈나와 슈라크로 무기를 바꿔 들었으며 애초에 '''보물창고를 얻고 나서 잔탄 걱정을 한 적이 없다'''. 11화는 하지메가 욕조를 만들거나 하는 자잘한 부분이나 여러 전투씬이 생략되고, 쓸데없이 악의 조직 간부의 분량을 늘려놨다. 전투씬에서는 마법의 연출도 너무 낮아 비난을 받았다. 엉망인 연출과 진짜 말도 안 될 정도의 저퀄리티의 3D CG 사용, 불친절한 스토리라인과 지나친 원작 훼손 등으로 매우 큰 혹평을 들은 [[오버로드(소설)/애니메이션|어느 애니]]보다 '''더한 수준'''이다 보니, 3분기 최고의 ~~비~~웃음벨의 영광을 차지했다.[[닦이|완결까지 한 화라도 '''좋았던 파트가 한 개도 없다'''는 게 총평]]이다. 전형적인 홍보성 라노벨 원작 애니의 실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패착이라면 '''스태프 중도변경'''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이 애니는 당초 거를 작품이 거의 없는 수준의 감독이라는 [[카미야 준]]과 최고 수준 애니메이터 [[토베 아츠오]]가 만들 예정이었다. 그런데 그림체가 마음에 안 든다는 원작자와 팬들의 항의로 이들이 빠지고 새 스태프로 변경되었고, 기획 자체가 꼬이면서 이런 작품이 나오고 말았다. 애니메이션은 기획과 스태프 초빙 단계도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웬만해선 중간에 스태프를 바꾸지 않는 게 좋다. 방영 몇 달 전에 갑자기 전부 바꿔버리라는 오더를 내리면 당연히 제대로 된 작품이 나올 수가 없다. 캐릭터 디자인이 애니메이션의 전부도 아닌데 별로 애니메이션에 지식이 없는 원작자와 팬들의 항의 때문에 좋은 애니메이션이 나올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더불어 바뀐 감독인 [[요시모토 킨지]]도 원래는 이 정도로까지 망치는 인물이 아니었고 오히려 작화 면에서는 상당한 조예를 보여주는 인물이었으나[* 실제로 전체적인 작화 퀄리티 품질은 비판이 많지만, 유에의 몸체 굴곡 표현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괜찮은 평가도 있다.], 상술한 기획 변경 건으로 제작 기한이 촉박해서인지 안타까운 결과물이 뽑혀나오고 말았다. 또 요시모토 감독은 2021년에 지병으로 사망했는데, 시기상 이때부터 병색이 완연해지면서 [* 감독으로서는 이게 유작이다.] 감독 활동에 지장을 받아 악영향이 온 것일 수 있다. 그 와중에 성우들의 연기는 모두 호평. DVD/ BD Vol. 1 판매량이 2918장으로 집계됐다. 이미 광매체 판매량이 대폭 줄어들기 시작하고 어느 정도 지난 시점인 2019년에 방영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부정적인 평가에 비해 판매 수치가 좋은 편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13화 종영 후 바로 2기 제작을 발표하였다. 애초부터 2쿨 분량 제작이 결정되어 있었기에 2기 제작 결정과 광매체 판매량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